증평군보건소,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증평군보건소,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 이재근
  • 승인 2018.06.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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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는 삼보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관절염 관리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이혜영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지도와 함께 타이치 운동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도 모두 2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4)으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저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노인분들의 관절염 주관적 통증척도 감소와 근력증가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이외에도 만성질환관리, 구강보건, 스트레스 관리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치 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을 예방하고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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