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구간에 벚나무 402주 식재
2.5km 구간에 벚나무 402주 식재
  • 이재근
  • 승인 2018.04.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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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존 가로수길 확장 조성

증평군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 벚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해놨다.
증평군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 벚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해놨다.

증평군이 증평읍 연탄리 연천천 및 증평생활체육공원 일원의 '왕벚나무 가로수 길'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2억5000만 원을 들여 왕벚나무 116주가 심겨진 기존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 289주의 벚나무(왕벚나무 167주, 겹벚나무 119주)와 영산홍 1000주를 추가로 식재하고,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왕벚나무 가로수 길에는 모두 402주의 벚나무가 식재됐다.

가로수 길의 길이도 2.5km로, 기존 1.3km 보다 1.2km 더 길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는 벚나무 가로수길 외에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등의 도심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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