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뛰어나 도매시장서 최고가 형성
품질뛰어나 도매시장서 최고가 형성
  • 이재근
  • 승인 2018.04.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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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시설부추, 고소득작목으로 부상

증평군 시설부추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내에서 생산되는 시설부추는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아 대전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제일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증평 시설부추는 현재 17농가, 5.4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며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부추가 우리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되도록 재배기술 보급과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호 증평군부추연구회장은 “회원들과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최고품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설부추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시설부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그동안 ▲시설하우스 보급 ▲포장재 지원 ▲미생물을 활용한 클로렐라 배양을 통한 품질향상 ▲GCM 보급 ▲정기적인 기술교육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고온기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으로 7500만 원을 투입해 ▲쿨네트 ▲포크분무시설 ▲환기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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