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골프장 임시운영 목표 추진
9월부터 골프장 임시운영 목표 추진
  • 이재근
  • 승인 2018.04.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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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조성 한창

증평에듀팜특구 조성사업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시행사는 오는 9월 골프장의 임시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에듀팜특구 조성사업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시행사는 오는 9월 골프장의 임시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오는 9월 골프장의 임시 운영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행사는 골프장 18홀 가운데 9홀을 완료해 9월부터 3달간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라운딩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에듀팜특구는 레포츠지구 내 골프장 조성과 식물원 부지 내 한옥식당 같은 특색 있는 건물의 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골프장 조성을 위해 벌개 제근, 수목 굴취 및 토공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 잔디 파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가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된 전국 최대의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와 프로그램 이용권 할인 등의 각종 혜택을 시행사와 협의해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3만5203㎡ 면적에 1594억 원이 투자되는 증평에듀팜특구는 지난해 12월 14일 착공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스키장과 대중골프장, 루지장, 농촌테마파크, 승마장, 복합 연수시설, 곤충체험관, 양 떼 목장, 콘도, 펜션, 힐링휴양촌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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