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서비스 제공
증평군이 맞춤형 복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다편한 복지행정서비스 ▲온탁터 사업 ▲희망뭉치사업 ▲우리군 쏙속통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다편한 복지행정서비스' 통해 맞춤형 복지재단사가 복지대상자를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지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7월에는 '온탁터 사업'의 추진을 위해 증평읍 송산리 소재의 미래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사업으로 지난해 9명이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또 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공모사업인 '희망뭉치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100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물품(희망뭉치)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시행 중인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 등 30개 기관 96명이 참여하는 '우리군 쏙속통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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