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인삼쉐이크 만들었어요”
“엄마와 인삼쉐이크 만들었어요”
  • 이재근
  • 승인 2017.10.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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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초, 특산물 요리체험교실 운영

사진 / 보광초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 / 보광초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보광초(교장 박용철)는 지난 22-23일 우리 고장 특산물로 만드는 가족 요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보광초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라온누리 보광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부모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인삼과 삼겹살을 이용한 인삼쉐이크, 삼겹살 덮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채원(2)학생은 “삼겹살과 인삼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지 몰랐다”며 “내가 직접 요리사가 되어 요리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용철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적극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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