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의회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관리비 경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증평군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 요금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우종한(사진)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전용 면적 50제곱미터 이하 영구임대아파트의 거주자 공동전기 요금 지원규정 ▲계단·보안등·승강기 등 공용부분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범위 ▲공동전기요금의 신청 및 납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26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우종한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관리비 부담 경감 등으로 주거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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