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대상, 삼계탕 만들기 등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군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요리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목련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주요행사 내용은 ▲한국의 날씨와 문화 알기 ▲계절별 대표보양식 알기 ▲삼계탕과 부추겉절이 만들기 실습 등이다.
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여성이 우리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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