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경로당에 포도 33상자 전달
마을경로당에 포도 33상자 전달
  • 이재근
  • 승인 2017.08.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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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노인들이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공한 포도를 맛있게 먹고 있다.
노인들이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공한 포도를 맛있게 먹고 있다.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이해 면내 경로당 33곳에 포도 33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안자치위는 수해복구 및 농사일로 바쁜 시기이지만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마다 포도 1상자씩 제공했다.

송정3리 연모 씨는 “수해복구와 농사일로 바쁜 시기인데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노인들에게 맛있는 과일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비록 포도 1상자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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