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사람들
우리동네사람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5.10.30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규환 노인회장
황규환 노인회장
단지 주민 친목 도모 앞장
황규한(79) 노인회장은 단지 내 노인들의 모임을 이끌며 단지 주민 친목 도모에도 주력하고 있다.
황 회장은 “우리 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은 26명 중 13명이 그라운드골프, 국궁, 탁구, 노래교실, 게이트볼 등의 생활체육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내 어른, 어린이 등 주민 모두가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인사를 하는 등 예의바르다”며 “어르신들도 아이들이 어린이놀이터 등에서 놀면서 다치지 않도록 돌봐주고 있다”고 자랑했다.


조명재 입주민대표 회장
조명재 입주민대표 회장
“생활 편리한 아파트여서 인기 많아”
조명재(57) 입주민대표 회장은 입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 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100% 입주로 알 수 있듯이 편리하고 조용해 한번 입주하면 거의 이주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관리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내 집처럼 철저하게 관리해줘 부족한 점 없다”며 “고장 난 전기나 수도 시설 등도 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수리해줘 전문수리업체에 의뢰할 일도 별로 없다”고 했다.



오수경 부녀회 총무
오수경 부녀회 총무

주민 위한 서비스 실천하는 젊은 리더
오수경(36) 부녀회 총무는 여름철 단지에서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리더다.

“아파트단지 중간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에는 차량이 접근할 수 없도록 아파트 외부구역에만 차도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해 좋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아파트의 두 건물사이가 마치 둥지 같아 사고위험이 없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순재 관리사무소장
이순재 관리사무소장

“관리사무소 믿고 맡겨 입주민께 감사”
이순재(47)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이 소장은 “우리 아파트는 관리비가 3개월 이상 미납된 세대가 단 한 곳도 없다”며 “주민들의 질서의식과 시민의식이 높아 관리사무소를 믿고 맡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예방차원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9층까지의 집집마다 완강기가 설치돼 있고, 주민들의 안전의식도 상당히 우수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